KCS, 맥도날드와 홍보 워크숍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맥도날드와 합동으로 ‘이민자 시니어들을 위한 AI 번역 홍보 촬영’을 진행한다. 뉴욕·시애틀·샌프란시스코·댈러스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홍보 촬영에 뉴욕 대표로 KCS가 선정된 것. 촬영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KCS 베이사이드 본관에서 진행된다. 최근 AI 기반 웹사이트(SweetConnections.ai)를 출시한 맥도날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언어 장벽 극복을 위한 워크숍으로, 개인 비디오 메시지를 31개 언어로 번역하는 AI 기반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해당 웹사이트는 최첨단 음성 클로닝 및 립싱크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새로운 언어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고 들리게 하는 기능을 갖췄다. KCS는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플러싱 시니어센터 회원들에게, AI를 활용해 영어를 사용하는 손자·손녀들과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니어들은 손자·손녀들에게 보낼 메시지를 녹음하고 AI를 활용해 영어로 번역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맥도날드 워크숍 홍보 워크숍 이번 워크숍 홍보 촬영